분명 행복한 상황이 맞는데 그 행복을 못 느끼겠어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다가 갑자기 방 안에 놓인 생수를 보고 왈칵했어
정리 안 된 서랍장처럼 겉은 멀끔하지만 속은 뒤죽박죽인 사람입니다. 여행했던 기억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망인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