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문자입니다.
수업을 시작하면서..
먼저 원어민영어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아이들과 주 양육자인 어머님들의 불안한 마음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입시를 외면할 수는 없겠지만, 언어는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전문 번역가의 한글 자막을 보면서 이해하기보다는, 아이들 각자의 감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유의 언어로 영화를 이해하고 느낄 때, 아이들의 세상은 더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아인슈타인이 증명했잖아요.
징검다리 건너듯이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2022.3. 원어민영어 개강에 앞서 보낸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