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에서2>

by hotlionheart

2.

오늘의 시 주제는 <그냥 놔두세요>인가 보다.


그냥 놔두세요. 하루종일 아이들이 신나게 놀게. 하루종일 잠자리는 하늘을 날게. 하루종일 꽃잎은 꽃을 피우게. 하루종일 나무는 나뭇잎을 피우게.(최예, 4)

그냥 놔두세요. 하루종일 내가 게임을 하게. 하루종일 동생이 잠을 자게. 하루종일 구름이가 뛰어놀게. 하루종일 내가 자전거를 타게.(임재승)


그래. 요즘 애들 힘들지..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느라고 병원 갈 시간도 겨우 잡는다니 짠하다..이런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굳이 미래를 꿈꾸지 않아도 지금 너희들은 빛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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