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런거죠... 아재는 또... 꽂혔습니다. 주차장에서 헤드램프를 봤는데... 그 순간 또 제 마음을 훅치고 들어오는 이 멋짐의 자극...
어머 이건 찍어야해...
핵간지 XC60의 헤드램프가 멋져서 사진을 찍었죠. 근데, 원본이 기가 맥히게 잘나와가가, 보정본도 뭔가 추상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대비감도 깔끔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헤드램프 주위의 잡광들이 있지만, 이건 원본사진을 작위적으로 수정해서 배경을 블랙만 나오게 하는것 보다는 뭔가 또 벨런스를 조절하는 늒낌이라서 걍 놔뒀습니다. ㅎㅎㅎ 마치 별과 녹색 성운이 있는 우주의 Space ship 느낌이랄까요? (거... 억지가 좀 심한거 아니오!?)
XC60의 저 눈매는 참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더라고요. 2년 넘었는데도 아직도 질리지 않고, 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