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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Jan 27. 2023

“아리아~ 이 근처 주차장 좀 알려줘!”…

더 편하고 더 정밀해지는 볼보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최근 자동차 산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운전이라는 자동차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첨단 IT 사양, 고도화된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요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1월 초 개최된 CES 2023에서 볼보자동차는 구글과 손을 잡고 HD 지도 기술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금보다 10배 이상 고도화된 지도를 탑재해 도로 곡률과 경사도, 제한속도, 차로 등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특히, HD 지도는 현지화된 차선과 표지판 정보 등을 통해 차선 변경 지원, 파일럿 어시스트와 같은 최신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기술의 성능까지 한층 높여줍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향후 출시되는 'Volvo EX90'부터 HD 지도가 적용될 예정인데요, 해당 기능은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화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와 만나 더욱 정확하게 로컬라이징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볼보자동차는 각 지역에 맞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티맵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만든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업계 No.1 기업인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에 무려 2년의 기간,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국내 시장 특화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죠.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국민 내비’인 티맵을 통해 국내 지형과 도로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 ‘수입차 내비게이션은 불편하다’는 통념을 깨고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요. 차량용 안드로이드 OS(AAOS)를 순정 자동차 운영체제로 선택하여 센터페시아 모니터뿐 아니라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도 내비 정보가 연동됩니다.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와 같은 차량 제어, 누구(NUGU) 디지털 비서, 플로(FLO) 음악 서비스 등도 차량과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게 공조장치를 별도로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필요 없이 “아리아, 실내 온도 높여줘”, “아리아, 신나는 음악 틀어줘” 라는 말 한 마디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볼보자동차의 헤리티지인 ‘안전’을 시대에 발맞춰 진화시킨 것이죠.





전기차에는 전기차에 특화된 전용 기능도 추가되어 있는데요. 목적지 도착 시 예상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거나, 경로 탐색 시 충전소를 자동으로 경유하도록 세팅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똑똑한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결합해 한층 진화한 안전을 선보이고 있는 볼보자동차. 올해에도 한국 시장을 위해 보다 편리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볼보자동차가 선사할 스마트 모빌리티의 즐거움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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