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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Aug 27. 2024

카시트, 안전하게 착용하려면 이렇게 하세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한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안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주인공입니다. 특허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약 100만 명이 넘는 생명을 구한 것도 ‘안전’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반면, 체구가 작은 아이들의 경우 일반적인 안전벨트로는 사고 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가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개발된 것이 유아용 카시트와 부스터 쿠션입니다. 이 역시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죠. 1954년 유아용 후방식 카시트를 개발에 나선 볼보는 1972년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어 1978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부스터 쿠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카시트는 몇 살까지 사용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의 카시트 법정 의무 연령은 만 6세 미만입니다. 그러나 만 6세 이상일지라도 신장 150cm 이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안전벨트는 사고 시 어린이의 목과 배에 충격을 가해 오히려 더욱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올바른 카시트 착용법은 몸이 카시트에 완전히 밀착된 상태에서 안전벨트가 엄지와 검지로 꼬집히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해야 합니다. 빈틈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죠. 아이들의 성장연령과 몸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생아부터 15개월까지(신장 ~87cm)는 바구니 형태의 인펀트 카시트를 설치해 운전석 반대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와 목이 연약한 아이들이 충격을 분산하여 흡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첫돌이 지나고 만 4세까지(신장 87~105cm)는 앞, 뒤보기가 가능한 5점식 카시트를 장착해야 합니다. 이후 만 5세부터 12세까지(신장 100~150cm) 3점식 안전벨트 부스트 카시트를 차례대로 장착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는 볼보는 지난 7월부터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Famaily Safety)’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 11,500여 개를 기증했습니다. 옐로카드는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가량 높여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제고하는 안전용품입니다.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제조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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