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예감’ XC40 블랙 에디션 출시
베스트셀링 준중형 SUV, XC40
올해로 브랜드 설립 97주년을 맞이한 볼보자동차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주인공은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오직 97대만 허락된 한정판 모델은 오는 10월 15일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오픈 4분 만에 사라진 ‘XC40 다크 에디션’의 뒤를 이을 ‘XC40 블랙 에디션’은 컴팩트 SUV의 강자, XC40을 베이스로 완성된 한정판 모델입니다. ‘2018년 유럽 올해의 차’,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주인공이기도 하죠. 경쟁 모델이 셀 수 없이 많은 유럽 시장에서 세그먼트 판매량 1위를 수성 중인 XC40은 국내에서도 단일 트림 기준(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입니다.
이런 탄탄한 배경의 XC40은 두 번째 한정판 모델, XC40 블랙 에디션을 통해 이름처럼 강렬한 디테일로 무장했습니다. 외관은 깊고 짙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차체 컬러를 비롯해 반짝이는 크롬 장식과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 레터링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통일했습니다. 이를 통해 친숙했던 기존 XC40의 이미지와 차별화를 꾀했죠. 20인치로 커진 휠도 블랙 컬러가 칠해져 차체와의 통일성은 더욱 짙어졌습니다.
포근한 거실과도 같던 XC40의 실내는 시크한 감성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블랙 에디션이란 이름에 맞춰 시트의 컬러는 차분한 차콜 컬러로 변경됐고, 센터패시아를 가로지르는 드리프트 우드 장식은 차가운 금속 분위기의 커팅 엣지(Cutting Edge)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습니다. 스웨덴 오레포스사의 크리스털 기어노브도 가죽 소재의 블랙 기어노브로 바뀌어 블랙 에디션만의 감성을 놓치지 않았죠.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플래그십 못지않은 다양한 안전 및 옵션도 기본입니다.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 모니터링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유해물질 95%를 차단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탑재됩니다.
자동차의 본질인 주행성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XC40 블랙 에디션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넉넉한 힘은 상시 사륜구동(AWD) 구동계와 맞물려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XC40 블랙 에디션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한정판 순로기 블랙 키링 및 키케이스 커버, 루프 스포일러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되죠. XC40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5,615만 원으로,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서수원 및 전국 전시장 6곳(대치, 용산, 동대문, 대구, 광주, 부산)을 통해 직접 실물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XC40을 눈여겨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