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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 시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

by 볼보자동차코리아


안녕하세요. 채널V입니다

이번주부터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요즘 같은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지죠


그래서 오늘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장마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를 정리했어요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래 내용 끝까지 꼭 읽어 보시고 미리 예방하세요!!


침수된 지하차도 및 지하주차장 진입


시간당 비가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면

일부 도로에서는 침수도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도심지나, 지하차도, 저지대는

일반 도로보다 더 빠르게 침수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때 지하차도에 진입하게 되면

순식간에 물이 차 빠져나오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기상예보를 잘 살피고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침수 도로와 지하차도, 하천 인근 도로는 물론

지하주차장 진입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외 캠핑 or 산행


비오는 날 우중 캠핑은

캠핑의 분위기를 더해주곤 하죠


하지만 집중호우가 많은 장마철에는

캠핑이나 산행 등 야외활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캠핑을 주로 하는 하천이나 산 주위는

홍수나 산사태의 위험이 높아

지속적으로 날씨 예보를 체크해야 합니다


즐거움을 위한 액티비티도 좋지만

주변에 물이 고이기 시작하거나 홍수가 발생한다면

안전을 위해 즉시 철수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빗물 고여 있는 곳 지나가기


빗물이 고여 있는 곳이 생각보다 얕아 보여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빗물 아래에 맨홀 뚜껑이 열려 있을 수 있거든요


특히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는

수심 판단이 어려워 실족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또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는 역류로 인해 맨홀이 열려

보행자나 차량이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물이 고인 지역을 발견한다면

최대한 우회해서 가는 걸 권장합니다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만지기


젖은 손으로 멀티탭이나 콘센트를 만지는 행동은

감전 또는 화재의 위험이 있어 정말 위험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바닥이 젖어 있거나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전선이 노출될 수 있어

이러한 감전사고를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전기제품을 다룰 때에는 항상 마른 손이어야 하며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도 미리미리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빗길 과속 또는 급제동


비가 오면 시야 확보가 힘들어지죠

여름철에는 온도차로 인해 김서림까지 생겨

운전 중 사고 발생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빗길은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2배 이상 증가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과속 중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물 위를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방향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거든요

특히 이건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과속이나 급제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오늘은 안전의 볼보와 함께

장마철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 다섯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번 여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집중호우가 예고되어 있는데요

모두들 항상 조심하면서 안전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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