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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ying Hoya Oct 10. 2022

에어아시아 그리고 젯스타 이용기


친구네에서 하루를 보내고 페낭으로 여행을 가는 날

그 친구를 처음 만난 것도 KLIA2 였는데

이렇게 또 같이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이 친구와는 인도네시아 사모시르 섬 여행을 하며

만난 말레이시안 친구랍니다.

페낭이 말레이시아에서도 맛있는 음식 많기로 유명했고

백종원 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보면서 페낭은

꼭 한번 여행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AK6112


저렴한 가격의 아시아 최고의 저가항공사

수화물 포함이 없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페낭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답니다.

한국에서의 예매 가격과 말레이시아에서의 예약 가격이

상이하여 친구가 대신 예매를 해주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예매하는 게 훨씬 저렴했답니다.

저가항공사라 모든 것을 유료로 구매를 해야 하고

기내 서비스는 없답니다.

약 한 시간의 비행시간이라 잠시 눈을 붙이면 도착

#I m PENANG


페낭 국제공항에 있는 맥도널드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한국에서는 재료 수급의 문제로 마셔보지 못했는데

말레이시아 스타벅스에서는 주문이 가능해서 맛봤어요.

상큼하니 맛도 좋더라고요.

#AK6145

대만의 두 항공사가 보이네요.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이네요.

에바항공은 참 좋은 기억이 있는 항공사라 기분이 좋네요.

#페낭 국제공항

#중화항공


대만도 이번 달부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뉴스를 봤어요. 일본도 대만도 열렸으니

하루빨리 홍콩도 여행이 가능해지면 좋겠습니다.

#Sultan Abdul Halim Muadzam Shah Bridge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대교라고 했어요.

길이가 총 24km입니다. 이렇게 비행기에서 보네요.

에어 아시아는 기내 서비스가 모두 유료라서

딱히 후기랄 것도 없네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동남아 이곳저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저 같은 배낭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선택지인 항공사랍니다

#젯 스타


처음 이용해 보는 항공사

젯 스타도 저가항공사로 콴타스항공의 자회사입니다.

저는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 처치로 향하는 국내선을

이용했답니다.

역시나 저가항공은 수화물의 무게에 굉장히 민감했어요.

발권도 키오스크로 진행이 되었어요.

#공항 노숙


새벽에 도착한 오클랜드에서 약 6시간 정도 공항 노숙을

했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로 크라이스트 처치에 가기에

오클랜드에서 하루 자는 것이 동선과 비용이 아까웠어요.

#맥도널드 맥모닝


뉴질랜드의 물가를 체험한 첫 번째 메뉴

맥모닝 가격의 우리나라 일반 햄버거 세트

가격보다 비싸더라고요. 이것이 뉴질랜드 물가

#오클랜드 국제공항


국제선과 국내선의 나뉘어 있는데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같이 갔던 일행이 찍어준 사진

전 비상구 좌석에 중간자리가 창밖을 내다보지 못했어요.

이렇게 멋진 풍경이라니 알프스가 부럽지 않았던

#크라이스트 처치 국제공항


한 시간의 비행을 끝나고 도착한 남섬 여행의 시작점

역시나 저가항공은 기내 서비스는 없었고

아침 이름 비행기라 잠만 자바렸네요.


키키 도착을 한 후 저 멀리 설산에

뉴질랜드 여행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했답니다.

멋진 건 더욱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한 달간의 뉴질랜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예약했던 캠핑카를 픽업하는 것이 첫 번째 임무

확실히 남섬과 북섬은 기온의 차이가 확연했답니다.

너무 추워서 패딩을 꺼내 입었어요.

뉴질랜드 여행기는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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