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표시형 Dec 20. 2019

무신론자의 기도문

신이시여 내게 힘을 주소서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정을 주소서.

그 어떤 고난 속에서도 믿었던 것들을 향해 꿋꿋이 걸어갈 수 있는 정직함을 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누군가를 탓하지 않는 바른 태도를 주소서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꿋꿋이 걸어가는 것

그 모든 것에 대한 책임 또한 온전히 짊어질 수 있는

떳떳함을 주소서

작가의 이전글 1년 뒤의 나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