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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디즈 Dec 20. 2019

와디즈와 강하늘이 만나
<펀딩으로 있게하자>

와디즈가 강하늘을 첫번째 모델로 선정한 이유

와디즈 TV-CF 비하인드 스토리 #01


12월 16일, 와디즈의 첫 TV-CF가 온에어되었습니다. 

첫사랑, 첫눈, 첫키스. 세상의 모든 처음은 설레이는 동시에 두렵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 새로운 인연처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니까요. 와디즈의 첫 TV-CF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일인지라 내부에서도 치열한 고민과 우려가 오갔습니다. 특히 와디즈를 처음 세상에 소개할 때 우리의 대표 얼굴이 되어줄 모델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와디즈 모델의 기준을 찾자


"이분은 어때요?" 

"이분 요즘 뜨고 있던데." 


연기대상, 연예대상을 방불케하는 수많은 이름이 등장했어요. 하지만 와디즈와 '찰떡'인 모델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범국민적인 유명세나 인기도, 캠페인 기간 내 탄탄한 필모그래피도 중요한 요소였지만 그에 앞서 우리가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할 기준. 비로 와디즈의 첫번째 원칙인 '우리는 옳은 일을 한다.'였지요. 이 원칙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더불어 와디즈처럼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다분히 보이는 모델이 와디즈의 첫 얼굴이 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잡았습니다.





우리 모델은 우리가 정한다


와디즈에 어울리는 모델은 누가 제일 잘 알고 있을까? 떠올려봤을 때 정답은 와디즈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와디즈인이었습니다. 와디즈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좋아하는 모델을 찾기 위해 와디즈인 모두에게 여쭤봤어요. 


여러분이 원하는 와디즈 광고모델과
추천 이유를 알려주세요!



설문조사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결과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리하여 와디즈의 첫 얼굴은?


오랜 고심 끝에 만난 와디즈의 첫 얼굴, 바로 강하늘 배우입니다! 



미담제조기라고 불릴 만큼 소문이 자자하게 난 따뜻한 마음,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흥행으로 활짝 핀 화제성까지! 와디즈의 첫 모델로 선정하기에 어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었어요.


사실 앞에서 말씀드린 설문조사 결과에서 많은 와디즈인이 강하늘 배우를 추천해주셨어요.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고, 대중성과 신선함을 고루 갖추었으며, 선행과 미담의 아이콘으로 '옳은 일을 한다'는 1원칙과 '파트너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긴다.'는 4원칙에도 부합한다는 이유였지요.


와디즈인의 의견이 반영된 덕분인지, 강하늘 배우가 와디즈의 첫 모델이 되었다는 소식에 와디즈인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이 샘솟기 시작했죠.





우리 모델 강하늘, 직접 보러 가요


뜨거웠던 와디즈인의 리액션에 힘을 얻어 차근차근 준비하고 나니 촬영일이 다가왔어요. 촬영 현장을 보고싶어하는 와디즈인을 위해 모두에게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기념비적인 첫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첫 모델인 강하늘 배우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캠페인 TF만 누리기엔 아쉬웠거든요. 



열망이 느껴진 신애 프로님의 답장



그중 강하늘 배우가 와디즈 첫 모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환호성을 지르고, '하늘'이 들어간 노래만 듣고 다녔다는 김신애 프로님이 초대장에 가장 먼저 답을 보내주셨어요. 진심이 그득그득 담긴 연애편지같은 답장에서 정말 같이 가고 싶어한다는 열망이 느껴졌어요. 




스태프별로 후드티도 제작해서 들고 갔답니다:)


그리하여 대망의 첫 촬영일! 캠페인 TF와 초대에 응하신 와디즈인들이 함께 파주에서 진행된 첫번째 촬영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밥차에서 점심도 먹고, 모니터링실에서 촬영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지요. 그리고 드디어 강하늘 배우의 등장! 첫 신을 촬영한 후 와디즈 스태프와 강하늘 배우가 정식으로 인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와디즈의 첫번째 얼굴이 된 강하늘 배우에게 드리는 와디즈인의 롤링페이퍼와 와디즈 신혜성 대표가 직접 준비한 편지, 인기 펀딩 리워드 등의 선물 꾸러미를 전해드렸어요. (와디즈인의 선물러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전혀 처음같지않게 익숙하고 화기애애했던 첫만남이었죠. 




와디즈 대표님께 찾아와 펀딩 고민 상담을 받았어요


실례가 될까봐 먼저 요청드리지도 않았는데 와디즈인 한 명 한 명과 사진까지 찍어주는 친절과 센스에 모두가 반하고 말았답니다. 연이어 펀딩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며 모니터링실에 자리를 잡고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질문들을 먼저 던져주었어요. 그때 확실히 깨달았죠.


와 우리 모델 정말 잘 뽑았다!



신데렐라 신애 프로님


강하늘 배우의 배려와 친절함에 푹 빠져버린 신애 프로님은 회사로 복귀하기 위해 돌아간지 30분 만에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와야만 했어요. 정신 없이 나가다 촬영 스태프의 오른쪽 신발을 신고 갔기 때문이에요..! 첫 촬영에 살짝 얼어있던 와디즈인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신애 프로님은 무사히 돌아가셨지요. 





촬영장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강하늘은 진국이다' 스티커


신애 프로님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 있던 분들이 강하늘 배우의 팬이 되었어요. 와디즈가 준비한 '강하늘은 진국이다' 스티커를 자발적으로 이곳저곳 붙이시며 또다른 웃음을 주기도 했죠! 덕분에 이틀에 걸쳐 진행된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와디즈와 강하늘 배우의 훈훈했던 첫만남, 아래 사진에서 조금 더 보여드릴게요!





우리 강하늘과 우리 와디즈!





와디즈X강하늘

펀딩으로 있게하자


그리고 12월 16일, 와디즈의 첫번째 TV-CF가 온에어되었습니다! 여러 스태프들과 강하늘 배우, 와디즈인의 노력으로 <펀딩으로 있게하자> 캠페인이 탄생했어요. 앞으로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것들을 있게 할까요? 와디즈가 만들어 갈 better를 함께 기대해주세요!


와디즈X강하늘 <펀딩으로 있게하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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