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고양 Jul 15. 2024

상대를 위해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사람은 누구나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그런 이유가.


물론

 이유가 항상 옳은 것 만은 아닐 것이다.

그 이유가 조금의 변명도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지도 못한채 비난하는 것은

절대로 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상대방을 위해 쓴 소리는 상대방이 납득이 될 때 비로소 쓴 소리가 된다.

이해가 결여된 쓴소리는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비난이 될 뿐이다.


그의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의 경험을 이해하고, 그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도 상대방이 납득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

그건 내가 아직 상대를 다 이해하지 못한것이다.


될 때 까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그것이 아직도 어렵다.

작가의 이전글 동료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쉬운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