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딸 자랑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며칠 몸이 아팠다.
처음에는 움직일 힘도 없었다.
계속 눕고 싶었고,
정말 누워만 있었다.
다음 날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힘들었다.
마스크를 쓰고 소파에 힘없이 앉아있는데,
딸이 오더니 나에게 귓속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해보라며 왼쪽 귀를 딸 쪽으로 돌렸다.
"아빠를 사랑해서, 아빠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 아빠가 아프면 슬퍼."
이보다 더 좋은 약이 있을까?
일은 없지만 딸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