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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Jan 03. 2023

다가구주택 시공으로 임대수익까지 두마리 토끼 잡기




[단독주택 개요]

위치: 인천광역시

건축형태: 철근콘크리트

건축규모: 지상 4층

대지면적: 44py[148㎡]

건축면적: 26py[86.40㎡]

연면적: 86py[285.12㎡(1층 8평 / 2~4층 26평)]




도심에 단독주택을 건축하면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편안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다가구주택 시공을 통해 임대수익까지 알뜰하게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다가구주택이 바로 86평으로 임대수익까지 고려하여 건축한 케이스입니다. 해당 주택은 주차 공간을 제외하고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거주하는 분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각 세대별로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구조로 설계된 매력적인 다가구주택입니다.


외관


철근콘크리트로 건축한 해당 주택의 외관은 곧은 직선을 활용하여 모던하게 건축되었는데요. 중간중간에 입체적인 효과를 추가하여 단조로움은 줄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1층에는 필로티 형태로 설계하여 주인세대와 임대세대 모두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다가구주택 시공 시 주차 공간을 설계하여 입주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임대 계약 시 가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주인세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깔끔한 분위기가 나는 해당 공간은 주인세대가 거주할 곳인데요. 이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도록 싱크대와 상판은 광이 흐르는 소재를 사용하고 환풍기 또한 금속 소재를 활용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해당 다가구주택 시공처럼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풍기는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정돈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물건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상부장과 하부장이 충분히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문이 달린 제품을 선택하여 물건을 보관 시 겉으로 보이지 않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주방 옆에는 수납장 혹은 냉장고를 둘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는데요. 덕분에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낸 뒤 편안한 동선으로 손질과 조리가 가능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주방 옆으로 가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요. 어두운 밤에도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여러 개의 조명을 설치해 곳곳에 빛을 비추도록 시공했습니다. 여기에 포인트 조명이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어 해당 다가구주택 시공만의 세련된 분위기가 더욱 느껴지고 있습니다. 2층은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개인용 방이나 침실, 드레스룸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2층 방의 경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벽지와 아늑한 색감의 바닥재로 시공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방의 경우 장롱과 적당한 크기의 창이 설치되어 있어 드레스 룸이나 개인 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오른쪽 방의 경우 긴 창이 설치되어 있어 도심의 풍경을 구경하기에 좋아 보이는데요. 이 방도 충분한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있어서 취미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이 공간을 멋지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임대세대_type A


1층에는 현관문과 욕실이 있고 2층에 주거 공간이 있는 구조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구조의 장점은 현관문에서 한층 올라와야 생활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생활공간이 바로 노출되는 원룸과 달리 사적인 영역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일자로 주방과 거실이 연결되어 공간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게 전개되어 있는데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구나 소품을 배치하여 구역을 나눠 사용하기에 좋은 구조입니다. 주방의 상하부장은 직사각형의 구조를 그대로 따라 일자형으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임대세대_Type B


두 번째로 보여드리는 Type B는 A보다 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밝고 모던한 색상을 사용하고 여기에 원목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다가구주택 시공은 임대주택마다 공간의 모양에 따라 다른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는데요. 해당 임대세대에는 주방의 상하부장을 'ㄱ'자 형태로 벽에 딱 붙도록 설치하여 중앙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계단 위로 올라오면 복층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공간이 넓고 각진 형태로 가구에 따라 분리하기에 좋은 구조입니다. 한쪽에는 침대를 배치하여 침실로 사용하고 다른 쪽에는 수납장을 두어 옷이나 다양한 물건을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임대세대_Type C


해당 공간은 임대세대 Type C로 마지막 임대공간입니다.  무채색 계열을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천장에 인테리어 조명을 설치하여 색다른 무드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주방의 상하부장 벽 쪽에는 블랙 색상의 타일을 시공하여 차분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주방 뒤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붙박이장이 한쪽 벽 전체에 설치된 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으로 통해 방의 사용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많은 양의 옷과 이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어있는 다른 쪽에는 화장대나 전신거울 등을 둔다면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임대세대는 독특하게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층은 충분한 층고가 확보되어 있어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홈오피스가 필요한 경우 해당 공간에 책상과 책장 등을 두어 작업환경을 구성하거나 원하는 소품과 가구를 배치하여 취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층의 경우 낮은 층고로 휴식을 취하거나 다락방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해 보이는데요. 거주하는 분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는 다락방처럼 해당 공간도 앞으로 다녀갈 많은 분들을 통해 다양하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소개한 다가구주택 시공 사례는 각 세대마다 다른 구조가 특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각자의 스타일에 맞춘 가구 배치와 인테리어가 가능하여 이런 수익형 다가구주택에 유리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해당 사례처럼 임대수익을 생각하고 다가구주택 시공을 예정 중이시라면 해당 주택에서 살아갈 다양한 분들의 스타일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지 종합건설 한글주택과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한글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종합건설 한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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