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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글주택 Jul 10. 2019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목조주택

경기도 용인시 (2층/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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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21

자연친환경적인 목재로 시공한 목조주택은 우리나라에서 한옥이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시간동안 건축물을 유지하는 것 또한 목자재로 지은 주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사례가 정확히 인지되면서 우리나라도 이웃나라 일본, 미국처럼 목조주택 시공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시 말씀드린 것처럼 자연에서 온 재료로 시공한 목조주택을 소개하려 합니다.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목조주택
한글주택_목조주택 시공사례

[건축정보]

대지위치 경기도 용인시

공법 목구조주택

총평수 133.15㎡ [40.28py] 

1층 65.25㎡ [19.25py] 

2층  67.90㎡ [20.54py]

다락  18.90㎡ [5.72py]


외부는 전체적으로 블랙 화이트의 컬러 느낌과 각각 다른 경사각의 지붕과 입면의 볼륨감으로 입체감이 느껴지고, 다양한 크기의 각 실의 창문들은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외관의 면을 활용하여 균형있고 현대적인 느낌을 고려하였습니다. 전원주택이라도 디자인과 컬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현대적인 느낌의 집짓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이트, 블랙 컬러는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포인트 인테리어가 더욱 도드러져 집짓기를 할 때에 많은 건축주분들이 선호하시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현관 앞 데크와, 포치
곳곳에 자리잡은 창호를 통해 거실이 밝게 비추는 내부
1층 주방과,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내부로 들어가면 왼쪽은 거실 우측은 부엌과 식당으로 명확히 구분되어있고 1층은 온전히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공용공간으로 설계됐습니다. 내부 역시 전체적으로 화이트 블랙 컬러의 느낌으로 디자인되었고 남향으로 배치되어 들어오는 채광이 더해 집 안 전체가 화사하고 밝은 느낌입니다. 전원주택 집짓기에서 채광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집 안에 빛이 언제 어떻게 들어오는지 미리 파악하고 집짓기를 할 경우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집 안에서 느낄 수 있지요.

브라운톤의 고급스러운 계단실

2층은 중앙에 위치한 계단, 복도 양쪽으로 각 실이 배치되었고 정면에 작은 발코니를 두어 전원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브라운계열의 원목으로 꾸며져 화이트, 블랙 컬러와 함께 어우러져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냅니다.

햇살이 비추는 다락방

목조주택은 보통 평지붕 보다는 박공지붕으로 시공을 많이 합니다. 박공지붕의 장점 중 하나는 다락방을 낼 수 있다는 것으로 해당 목조주택도 마찬가지로 다락이 있어 조금더 아늑한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락방이라고 해서 어둡고 침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다락방은 햇살이 스며들 수 있도록 창호를 곳곳에 두었기 때문에 독서하는 공간으로도 굉장히 좋은 형태랍니다.


한글주택의 목조주택 시공사례, 잘 보셨나요? 목조주택의 경우에는 물론 관리도 중요하지만 좋은 자재와 꼼꼼한 시공으로 진행하면 우리나라의 한옥처럼 정말 100년가는 주택을 시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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