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IT 계열 직장인인 종로센터 김미선님. 취업과 일에서 영어가 도움이 되는 건 알지만, 영어가 너무 싫고 어려워 피해다니기만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월스트리트를 만나고 나서 영어로 대화하는 즐거움에 빠져, 영어로 말의 범위를 넓히는 재미를 느끼고 계신다고 합니다. 미선님의 월스트리트 합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2024년 10월부터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김미선이라고 합니다. 을지로입구 근처가 직장이라 오가는 길에 “월스트리트” 안내판을 보고 등록하게 됐습니다.
IT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영어 실력이 큰 강점이 될 수 있기에, 항상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꾸준히 잘 다니면서 진짜 영어회화 실력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단어 외우는 것이 너무 싫어서 영어 자체를 어려워하고 싫어했던 학생이었습니다. 대학에 와서는 취업을 위해 토익과 오픽 공부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단어 외우는 게 부담스러워 토익보다는 오픽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오픽은 말하기 중심이라 더 수월할 것 같았지만, 결국 실력 부족으로 겨우 커트라인을 넘기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가 부족하다 보니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웠고, 영어 실력을 제대로 쌓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 오기 전, 여러 가지 영어 회화 공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시험 대비 학원이나 어플,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하며 기초적인 회화 실력은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 실제로 배운 것을 적용하거나 실력을 더 발전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단어를 외우는 공부만으로는 유창하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기 어려웠습니다. 역시 실제로 영어를 활용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를 알게 된 계기는 직장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통근 시간을 절약하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저는 혼자 공부할 때 의지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으로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담당 컨설턴트 선생님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센터 내 현장에서 영어로만 소통해야 하는 환경과 다양한 옵션으로 주어지는 여러 강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두 달차이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즐겁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에 문법이나 단어가 드라마틱하게 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최소한 영어를 말하는데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일단 내뱉으면서 영어식 사고하는 법을 익히고, 헐크식 영어(주어+동사)를 하던 것에서 형용사를 하나 넣어 본다든가, 부사를 하나 써본다든가 하는 식으로 하고 싶은 말의 범위를 늘리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영어를 쓸 기회가 없었는데 월스트리트에서는 어느 시간이든 영어로 대화할 수 있으니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영역입니다.
모든 수업과 과정이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소셜클럽을 가장 좋아합니다. 일반 강의는 본인의 수준에 맞춰 진행되다 보니 때로는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소셜클럽은 그런 단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항상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번씩 열리는 오픈 데이 때 비회원도 참여 가능한 스페셜소셜클럽을 꼭 한번씩 경험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소셜클럽 (SC : Social Club) : 영어의 유창성을 목표로 비즈니스영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월스트리트 잉글리시가 오프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온라인 어플영어보다는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잠시 망설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히려 그 비용이 영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특히 의지가 약하거나 회화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또한, 영어권에서 많이 쓰이는 스몰톡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소셜클럽”은 꼭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대화 스킬까지 함께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소셜클럽에 참여해 직접 말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영어회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영어식 사고 배워보고 싶다면!
지금 상담만 해도 스타벅스카드 받아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