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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이루는사람 Sep 23. 2018

이집트#8 카이로 이동, 사막일출, 카이로 타워

정말 알래스카 보다 추운....사막의 밤이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아직 동이 트지 않았다..

그때 차 밑에 보이는 사막여우 한마리 
오호 저게 사막 여우라니...
신기했다. ㅋㅋ

꼭 저녁 노을 처럼 해가 떠 오르고 있었다...
정말 맑고 상쾌한 공기!!

아침에 정신 없이 사진 찍는 사람들 ㅋㅋ

우리도 열심히 사진 질을 ㅋㅋ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절경이다...
와...

중간에 바위에서 또 한 컷 ㅋㅋㅋ

이거슨
사막을 달리는 실황!!
완전 재밌음 ㅋㅋㅋ

사막에서 마을로 오는 길에 
온천수가 나오는 곳!!
물이 엄청 따시다!!
철분? 유황? 아무튼 쪼매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고 함 ㅋㅋ

아...얼굴..크기 차이 바라..
내가 머리에 쓰고 있는 것도 배웠다 ㅋㅋ

모델 : 전씨
이런식으로 ㅋㅋㅋ
우린 이제 이집션!!!
사막투어를 그렇게 마치고
밤 아스완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하여
카이로로 돌아와야 했다..

카이로 돌아오는 길 마이크로 버스!

사막의 끝없는 고속도로???/

카이로에 도착했는데...
너무 배가 고파...
우리는 케밥이랑 비슷한
코프타를 먹었다..
맛있다 !!
그런데...
우리가 타고갈 야간 기차는 밤 9시 출발 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남는 시간동안 카이로를 잠깐 구경하기로 했다..

여기는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ㅋㅋ

달이 떠있는 오페라 하우스...
이 날 갔는데 
뮤지컬 아이다(AIDA)가 마지막 날 이었다..
아 아쉽다...

그다음 우리가 간곳은...
카이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카이로 타워!!
높이는 187m 이구
입장료가 자그마치...70 LE 나...된다..
올라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언제 보겠노 해서 올라갔다..
쩝...

나일강과 카이로 전경이 다 보인다...
이집트의 연인들도 꽤 있다 ㅋㅋㅋ

먼저 갔던 오페라 하우스 ㅋㅋ

위에서 한컷

카이로...밤이 늦어도 가로등과 차들로 불빛이 가득하다...

우리는 다시 숙소로 돌아와...짐을 챙기고
기자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려다가
배가 고파...코사리를 먹기로 했다..
코사리는 이집트에서 많이 먹는 음식인데...
뭐랄까 표현하자면...
인스턴트 스파게티 면에 파스타랑.. 옥수수 이런거랑 밥
거기에 스파게티 소스 같은 걸 섞어 먹는거???
아무튼 먹을만은...하지만 많이는 못 먹겠다...
위에 사진 정도가 3 LE 밖에 안한다!!

열심히 먹고 있는 하씨랑...나랑 ㅋㅋㅋ
걸신 들렸나...
아...피곤한 하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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