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웜쑤 Jan 31. 2023

스몰토크 잘하는 방법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발견한 것이 미국인들이 스몰토크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한국에서부터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를 곧잘 나누는 성격이라 크게 이질감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이 있다 보니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에 무리가 좀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스몰토크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요, 

스몰토크라는 것이 딥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는 가볍고 여유가 있는 단순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옷 예쁘시네요!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라던지 '오늘 공원에서 콘서트가 열린다던데 들어보셨어요?',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하더라고요.' 등과 같이 

입고 있는 옷, 지역 행사, 날씨, 본인 가족, 애완견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겠더라고요.^^ 

가장 좋은 것은 누구나 공감하기 좋은 공통적인 주제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보는 것이 좋겠죠?


어색한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는 재치있는 스몰토크의 달인이 되보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스몰토크에 적합한 또 다른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다음 편 예고: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 

다다음 편 예고: 미국의 헬스장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warm_ssu/

Blog: https://blog.naver.com/goodsuyeon2

Brunch: https://brunch.co.kr/@warmssu

Mail: goodsuyeon2@gmail.com


작가의 이전글 불편한 미국 샤워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