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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봄 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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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주연 Oct 09. 2016

봄(bom) 배지

발달장애인을 응원해요

저희 봄(bom)에서 만든 뱃지 입니다.

"ㅂ" 모양에  
발달장애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엄마들과 아빠들이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문구도 만들고,
투표를 통하여 세가지 문구를 선정하여
색깔별로 만들었습니다.
봄 엄마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고,
제작하여 만든 소중한 뱃지 입니다.
사회에 적응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웃의
불편한 시선이 아닌 따뜻한 시선이 될 수 있는
서로에 대한 배려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기다려주면 나도 할 수 있어요"
"표현은 어렵지만 마음은 같아요"

그 외에 문구도 재미난 것이 많이 나왔답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
필요한 부분들을 서로 공감하고 도와줄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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