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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Dec 14. 2022

스와치, 2022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2022년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 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 스와치)


스와치(SWATCH) 브랜드의 어원은 스위스(SWISS)와 시계(WATCH)의 합성어다.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위엄을 보여주는 스와치가 2022년 연말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스와치의 아이코닉한 시계 모델 중 하나인 ‘다이 글로케(방울, DIE GLOCKE)’를 오마주한 스페셜 시계 ‘골든 메리(GOLDEN MERRY)’와 바이오세라믹 소재와 크리스털을 결합한 총 7종의 모델로 출시되었다. 


(사진 제공: 스와치)


이중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골든 메리는 스위스 소의 목에 채워진 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다이 글로케 시계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스위스의 전통 종이 공예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다이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스위스 전통 악기를 부는 산타, 춤을 추는 순록 모티프 등을 스위스 전통 종이 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했고, 시계의 스트랩에도 자수, 골드 프린지, 징글 벨 참을 장식해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시즌 감성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 스와치)


또한 시계 패키지에도 특별한 디테일을 더했다. 대형 오너먼트를 떠오르게 하는 골드 컬러의 원형 패키지에는 시계의 다이얼과 동일한 스위스 전통 종이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담아 냈고, 뒷면에는 서프라이즈 선물이 될 수 있는 골드, 실버, 레드 컬러의 오너먼트 6종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 제공: 스와치)


스와치는 또한 브랜드 최초로 바이오세라믹(BIOCERAMIC) 소재와 크리스털을 결합한 ‘젠트 바이오세라믹(GENT BIOCERAMIC)’과 ‘스킨 아이러니 38(SKIN IRONY 38)’도 선보였다. 젠트 바이오세라믹은 불투명한 다이얼에 크리스털과 거울 효과를 더해 마치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블랙, 퍼플, 화이트 컬러의 3종 모델로 출시되며, 스킨 아이러니 38은 크리스털로 입체감을 더한 시계 글라스와 매치되어 오묘한 매력을 선사하는 블랙, 화이트, 블루 컬러의 3종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스와치)


스와치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ww.swatch.com/k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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