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잠금 기술로 원클릭 교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시계
스트랩은 손목시계의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소재부터 컬러까지 매우 다양해졌고, 친환경 스트랩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크게 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스트랩을 별도의 도구 없이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메탈 브레이슬릿 모델이 대세였다면, 2021년에는 스트랩이나 브레이슬릿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특히 많았다.
IWC는 ‘이즈엑스체인지’라는 이름의 퀵 체인지 시스템을 새로운 ‘빅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적용했다. 피아제도 ‘폴로 스켈레톤’에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스틸 브레이슬릿과 레더 스트랩을 모두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서 제작했다.
이제 스트랩은 착용하는 사람의 개성에 맞게 언제든지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패션 액세서리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문화가 형성된 결정적인 이유는 스마트 워치의 영향이 가장 크다.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면서 다양한 재질과 컬러의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하며 경험해본 사람들이 기계식 시계에 이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스트랩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는 한발 더 나아가 시계 스트랩은 물론 크라운과 베젤까지 교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타임피스를 최근 선보였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 제조사 피렐리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동시에 모터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담은 새로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Excalibur Spider Pirelli)’는 로저 드뷔의 미래지향적인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강조한다.
새로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는 직경 45mm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시계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 커버, 러그, 스트랩의 폴딩 버클 등은 모두 블랙 DLC 코팅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우아하고 강인한 매력을 선사한다.
스켈레톤 처리한 다이얼에는 블랙 PVD 코팅의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한 나사 모양의 시침과 분침을 배치했고, 각 핸드의 팁은 슈퍼 루미노바로 채워 완성했다. 미닛 인덱스가 새겨진 다이얼의 외각 또한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해 어둠 속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다이얼 하단에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브랜드의 시그니처 별 모양 브리지가, 11시 방향에는 마이크로 로터가 배치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에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이뤄지는 빠른 타이어 교체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베젤과 크라운, 스트랩까지 단한번의클릭으로교체할수 있게 제작한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더 나아가 로저드뷔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이 선사하는 쾌감과 스릴을 재현하기 위해 버튼 조작음을 더 크고 명확하게 강조했다.
교체 가능한 컬러 키트는 기본 모델의 베젤보다 두껍게 제작해 결승선까지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피렐리 타이어의 독특한 외양과 촉감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러버 스트랩은 실제 경주에서 우승한 레이스 카의 타이어를 정교하게 인레이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블루와 레드 그리고 화이트 등 피렐리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은이키트는기본모델구매시한가지컬러키트가증정되며 그외의컬러들은추가로구매할수있다.이키트는각컬러별로 88점씩 한정 생산되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RD820SQ로 구동되며, 이는 피렐리의 로고가 새겨진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계 백문 백답 플러스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6068882515
아이코닉 워치 북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4721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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