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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윤일에 등장한 블랑팡 시계

블랑팡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by 시계채널 이은경

오늘은 2024년 2월 29일, 즉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윤일이 있는 윤년입니다.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블랑팡은 이번 윤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29일에 새로운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를 공개했다.


블랑팡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2024.jpg 블랑팡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사진 제공: 블랑팡)


케이스는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모던한 사이즈인 직경 40.3mm로 완성하고, 따듯한 톤을 나타내는 세련된 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했다. 다이얼에는 블랑팡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공방이 위치한 스위스 발레드주 지역의 웅장한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 컬러를 매치하고, 선레이 브러싱 처리하며 빛과 각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무드를 연출하는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이 시계는 날짜와 요일, 월 그리고 윤년 등 퍼페추얼 캘린더를 구성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이얼 상단에는 윤년과 월을 표시하는 창을 배치하고, 3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 창을 장식했다. 또한 6시 방향에는 달을 의인화한 블랑팡의 상징적인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으며 9시 방향에서는 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균형잡힌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인덱스와 핸즈 등은 케이스와 동일한 레드 골드 소재로 완성했다.

블랑팡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백 케이스.jpg 블랑팡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 (사진 제공: 블랑팡)

블랑팡의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는 블랑팡이 2005년부터 도입한 언더 러그 커렉터다. 각각의 러그 아래에는 다이얼에서 표시되는 캘린더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커렉터가 배치되었는데, 이는 별도의 도구 없이 착용자의 손가락 끝으로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블랑팡이 특허받은 언더 러그 커렉터 덕분에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는 캘린더 시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고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없어 케이스 측면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실루엣을 선보인다.


윤년을 맞은 2024년에 선보이는 차세대 빌레레 퍼페추얼 캘린더는 블랑팡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전문성을 강조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5954로 구동된다. 레드 골드로 제작한 벌집 모양 로터를 장착한 이 무브먼트는 최소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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