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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Jun 13. 2024

오메가 2024 파리 올림픽 광고 캠페인

2024년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역사적인 스포츠의 순간을 담아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올림픽의 오랜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오메가는 개최 도시인 파리와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최근 공개했다.  


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사진 제공: 오메가)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이 캠페인은 파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 명소를 영광스러운 스포츠 경기의 무대가 되는 꿈같은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일련의 인쇄 광고와 영상광고를 통해 거대한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선수들과 주변 환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스케일과 착시 효과를 활용한 것이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 (사진 제공: 오메가)


캠페인에 등장하는 12명의 선수는 모두 오메가의 홍보대사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에 따라 다양한 국가, 스포츠,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밀함과 탁월함이라는 오메가의 가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선수들을 대표한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 (사진 제공: 오메가)


영상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프랑스 래퍼 SDM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그는 ‘Born to a Legend’라는 곡의 오리지널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연주했다. 오메가는 파리 로케이션 촬영에서 먼저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을 촬영했다. 이후 토론토, 상하이,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그린 스크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제작자들은 로봇 팔에 장착된 희귀하고 특별한 카메라를 사용하여 선수들의 움직임과 도시의 풍경을 부드럽고 정밀하게 결합한 덕분에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 (사진 제공: 오메가)


이 캠페인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모든 종목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도로 측정하는 오메가에 대한 헌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메가는 92년 전인 1932년부터 올림픽은 30회, 패럴림픽은 1992년부터 모든 대회의 시간을 측정해왔는데, 이는 시계 제조 분야에서 오메가를 차별화하는 오메가 DNA의 진정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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