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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Sep 13. 2024

부티크 에디션은 뭐가 더 특별할까?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제니스가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최초의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4월에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처음 소개된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의 부티크 에디션인 이번 신제품은 슬레이트 그레이와 골드 톤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컬러 팔레트로 완성했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사진 제공: 제니스)

제니스는 2022년 첫 론칭 당시 럭셔리 스포츠 워치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데피 스카이라인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기능 등으로 변주를 주며 컬렉션을 꾸준히 확장시켜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미학적 코드와 브랜드의 최신 엘 프리메로 칼리버의 상징적 특징 중 하나인 0.1초 크로노그래프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새롭게 출시한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의 첫 부티크 에디션 역시 0.1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의 부티크 에디션은 직경 42mm 사이즈로 출시했다. 초기 데피 모델의 고유한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여기에 12각면을 지닌 베젤을 장착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따르고 있지만, 부티크 에디션의 특별함은 메탈릭 스레이트 그레이 컬러와 골드 톤으로 완성한 사각별 패턴을 장식한 다이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다이얼. (사진 제공: 제니스)

3개의 서브 카운터와 4시 30분 방향에 위치한 날짜 표시창, 그리고 칼리버의 시그니처 레이아웃은 다이얼과 동일한 슬레이트 그레이 톤으로, 오렌지빛 아플리케 마커와 핸즈와의 조화를 이뤘다. 0.1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최신 세대 엘 프리메로 오토매틱 고진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3600으로 구동되는 이 모델은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별 모양의 오픈 로터를 탑재해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 모델. (사진 제공: 제니스)

이 시계는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별 패턴 장식의 블랙 러버 스트랩이 제공되는데 퀵 스트랩 체인지 메커니즘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다양한 스타일을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RX에 문을 연 새로운 부티크의 오프닝 기념식에서 공개된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은 전 세계 제니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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