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와 위블로, 제니스 그리고 태그호이어의 신제품.
LVMH 그룹은 2020년 1월을 시작으로 매년 LVMH 워치 위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번째 LVMH 위치 위크가 개최되었고, 불가리와 위블로, 제니스 그리고 태그호이어 등이 화려한 신제품 라인 업을 공개했다. 그중 주목해야할 각 브랜드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불가리는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서 ‘시간의 한계와 의미’를 예술적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2022년 신제품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모델은 불가리의 상징과도 같은 뱀을 모티프로 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세르펜티 미스터리오시 하이 주얼리 시크릿 워치’다. 불가리 매뉴팩처에서 새롭게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계식 무브먼트 중 하나인 피꼴리씨모 BVL 100을 탑재한 이 시계는 오트 올로제리와 하이 주얼리의 완벽한 조우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는 빅뱅 인테그랄 모델 중 최초로 직경 40mm 사이즈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며 옐로 골드와 티타늄 또는 블랙 세라믹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타임 온리’라는 주제에 맞춰 오픈 워크 다이얼에는 오직 시간 인덱스와 핸즈 그리고 날짜 표시창이 자리 잡고 있어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빅뱅 인테그랄 ‘타임 온리’는 시계 케이스와 통합된 일체형 브레이슬릿이 탑재되었으며 3가지 모델 중 ‘올 블랙’ 모델만 250점 한정 생산되었다.
데피 스카이라인은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12각면 베젤은 시간 인덱스와 일직선을 이루도록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블루와 블랙 또는 실버 컬러 다이얼에는 1960년대에 사용되었던 브랜드의 ‘더블 Z’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각형 별 모양 패턴이 장식되어 있어 분주한 도시 위에 펼쳐진 고요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또한 이 시계에는 새롭게 개발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20이 탑재되어 있어 다이얼의 9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가 60초가 아닌, 10초에 한 바퀴를 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데피 스카이라인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다이얼에 새겨진 별 모양 패턴이 적용된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은 기존 아쿠아레이서 컬렉션 모델보다 콤팩트한 직경 30mm 또는 40mm 사이즈로 출시되며 오토매틱 또는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된 11가지의 다채로운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백 케이스에는 기존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에 새겨졌던 스캐판더 다이빙 수트 대신 ‘어디든 갈 수 있는 탐험 정신’을 상징하는 나침반이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 새로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은 약 200m(20bar) 방수 기능을 제공해 아이스 클라이밍과 스피드 플라잉 등 다이나믹한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할 수 있는 완벽한 스포츠 워치다.
시계 백문 백답 플러스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6068882515
롤렉스 오이스터 북 2021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936073184
아이코닉 워치 북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47212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