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본업은
1) 두나무의 명품시계 중개 플랫폼 바이버의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취미로 브런치와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이것저것 쓰고 있지만 사실은 본업으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 중엔 시계 마니아 분들이 포함돼 어그로까지 끌면서 공유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11814
2) 정말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나 브랜드를 만날 땐 인터뷰어도 인터뷰이 못지않게 떨립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좋아했던 EE의 이윤정씨를 만났을 때도, 얼마전 바이버의 프로덕트 오너를 인터뷰할 때도 그랬습니다. 시계로 기사를 쓰는 게 몇년 만이었던 데다, 업계에서 기대와 소문만 무성했던 서비스를 처음 인터뷰하는 자리라 손이 떨려 담배를 몇 대 연달아 피우고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