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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현 Aug 18. 2017

마음의 장애

이창현's 울림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팔과 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그는 세상의 마음을 울리는 강연자가 되었다. 


로저 크로포드(Roger Crawford)는 한 다리와 두 팔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는 손이 없어 테니스 라켓을 팔에 묶어 치는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되었다. 


짐 애보트(Jim Abbott)는 오른손이 없다. 

그는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가 되었다. 1988년 올림픽 결승전의 승리 투수가 되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희아는 손가락이 양손에 각각 두 개 있고 다리도 조금 짧다. 

그녀는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누가 이들을 장애인이라 하겠는가?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장애인이 아니라 

마음의 장애가 있는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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