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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현 Aug 22. 2017

기적

이창현's 울림

스물다섯까지 책을 읽지 않았던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에서 동그라미보다 소나기가 많던 

내가 책을 쓴 것은 기적입니다. 


무대에 서면 사시나무 같이 떨던 

내가 무대에 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기적입니다. 


일상을 기적으로 살 것인가? 

기적을 일상처럼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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