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s 울림
하지(夏至)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날 가장 더워야
하지만 하지가 지난 1~2달 뒤인 7~8월에 가장 덥습니다.
동지(冬至)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낮게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날 가장 추워야
하지만 동지가 지난 한 두 달 뒤인 1~2월에 가장 춥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일을 열심히 한다고 그 일은 바로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