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하늘을 품고 있다

이창현's 울림

by 이창현

맑은 하늘이 있는 날은 바다도 푸르다.

구름 낀 하늘이 있는 날은 바다도 어둑어둑하다.

번개가 치는 하늘이 있는 날은 바다도 화나 있다.

하늘에 따라 바다도 닮는다.


당신이 기분이 좋으면 나도 기분이 좋다.

당신이 화가 나 있으면 나도 화가 난다.

당신이 슬프면 나도 슬퍼진다.

당신에 따라 나도 닮는다.


우리 서로가 닮은 것은

바다는 하늘을 품고 있듯이

나는 당신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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