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2-시놉시스': ver01

06

by 꼬불이


김준호 남 20대 후반. NSS 대테러실 요원.


국가대테러정보원(NTS)에서 NSS 로 전출 제의를 받는다.
한동안 총을 잡지 못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
NSS 로 오라는 박상현 실장의 제의를 받지만 선뜻 마음을 정하진 못한다.
무엇보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없었다. 상현에게 그 얘기를 꺼내자 NSS에도 재 미로 이 일을 선택했던 녀석이 있었다고 말한다. 전설이 된 그 이름은 현준.
상현은 현준이 죽지 않았다고 확신하는데..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승희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준호는 현준보다 승희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래서 그녀의 대학원 강의를 듣는다. 승희를 보며 세상에 얼음도 이런 얼음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준호는 느낄 수 있었다. 승희는 현준을 지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한 동안 승희를 지켜보던 준호는.. 승희가 그토록 잊으려 발악하는 현준이란 남자 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 그건 준호가 NSS 로 옮기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김기수 남 40대 초반. 전 북한 35호실 요원. 실종상태.


흔적을 지우고 완전히 사라진 기수는 마카오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짧은 시간동안 북한말투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고
이젠 완벽하게 서울 말씨를 쓰는 미국교포 처럼 보였다.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 구해주는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런 그를 선화가 찾아냈다.


기수는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았지만 선화에겐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기수는 선화가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구해줬다. “어디 전쟁이라도 하러가?” 하지만 이 일로 기수의 미국교포 행세도 끝이 난다.
선화와 함께 북한과 중국 당국에 쫓기는 신세가 된 기수는
죽어도 돌아가지 않겠다던 대한민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강철환 남 40대 중반. NSS 부국장.


국정원과 NTS 를 거친 강철환은 NSS의 부국장으로 임명된다.
그의 시각은 새 정부와 같았다. ‘필요에 따라 NSS 를 폐쇄 시킨다.’
그는 마치 처음부터 NSS 를 뜯어내고 분해해서 없애려 들어온 사람 같았다. 딱딱한 분위기를 고수했고.. 비교적 자유로운 NSS 의 분위기를 썩었다고 평가한다. 매사에 걸리적거리는 상현과 자주 충돌하며 오현규 실장은 벼르는 중이다.
태어날 때부터 웃음이란 걸 모르는 사람처럼.. 항상 차갑고 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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