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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Jul 14. 2023

참 간편하고 간단하다. 삶이 그렇게 간단했던가?

간편하고 간단한 세상에 살고 있다.

나는 카톡이 싫다. 아니 역겹다.


난 어지간하면 어플의 편리함을 싫어한다.

어차피 궁극적으로 어플을 대변하는 것은 또 다른 누군가의 용역이니...


 참 간편하다.


뚝딱. 뚝딱...

세월의 인고는 이미 나락.


참 간단하다.


얼렁뚱땅


침수자이, 흐르지오


삶이 그렇게 간단했던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을 순간을, 공간을 염려해 본다.

여행의 체크아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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