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홀했던 누군가

by 홍작자

학원을 두 번 결석하고,

그냥 시간을 보냈다.


엄마한테 부침개, 계란말이, 비빔국수를 요청하고,

엄마랑 다이소, 이마트를 다녀왔다.


참 소홀했다는 생각이다.

별것도 아닌데, 가장 최측근이자 가장 날 응원하는 엄마한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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