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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Dec 16. 2023

믹스커피

단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의외로...


커피숍에서 아.아를 거스른다면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다.

집에서도 카누를 먹어대곤 했다.

집에 카누가 없다.


믹스커피를 굳이 마셔보는데 그냥 뭔가 입안이 텁텁하다.

내 인생이 텁텁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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