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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작자의 수레바퀴 Jun 29. 2024

검색만 해도 설렜는데...

하계휴가라는 단어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접한다.

사무실에서 휴가를 겹치지 않게 조정하란다.

어차피 월말은 갈 수가 없다.

월초로 생각중이다.

더운데 열도인 일본으로 갈 생각이다.

덥겠지. 당연히 덥겠지.


카약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봤다.

환율탓인지 뭔지는 몰라도, 도쿄를 처음 갔던 2007년의 비행기표의 가격과 동일하다.

일본을 가는 이유는 당연히 엔화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870원인데 안 갈 이유가 없다.


검색만 해도 설렌다. 특히 비행기표를 알아보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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