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이미 봄이 찾아온 듯하게 따사롭다.
편의점에서 더럽게 맛없는 커피를 한 잔 사서 , 천천히 걷다가 발길이 닿는 곳을 오랜만에 목에 걸어본 카메라로 담아본다.
평일의 고궁은 차분하고, 또 잠잠하고, 한없이 고요하다.
걷고 또 걷고,
찍고 또 찍고...
서울도 갈 곳이 이렇게 많은데, 여전히 서울을 떠날 생각만 하고 있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