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가평에 와서 일요일 새벽에 다시 올라간다.
봄날씨같아서 좋아했더니 바로 비가 추적이고 또 춥다.
이제 패딩을 입을 일이 없을 줄 알았더니 다음주는 패딩이 또 필요하다.
봄이 오려는 것을 시샘하는 건지, 그냥 기후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인지, 꽃샘인지 알 수는 없다. 비가 와서 천천히 더 있다갈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냥 가는 것이 답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 대성리역에서 대학생 무리들이 한웅큼탔다. 여전히 대성리는 여전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