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리고,하루 종일 모니터를 쳐다보고,
하루 종일 종로, 광화문 그리고 을지로를 걷고,
하루 종일 잠실을 서성이고,결국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용산에서 키보드를 교환하는 일.여행이 부족하거나, 여행이 아직 어려운, 여린 탓이겠지.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