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 나는 용길이네 갈 일이 없는데...
분명히 오늘도 어디선가 얼큰하게 취해가고 있을 것이고, 달달한 것이 당길 테고, 그냥 용길이네를 가던지, 나한테 연락이 올 텐데...
내 예상은 그냥 연락은 안 오고 끝일 것 같다.
아까 온 다리 다쳤던 그녀를 갖고 싶다.
삽질이지...
새벽 한 시에 올까?
전화 오면 오는 거지.
안경이나 사고 싶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