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은 다른 공간에 마주하는지...
우린 순간에 공간을 달리하는지...
그리워하지 않을 도시가 하나 더 늘어가네.
어차피 떠나는 건 내 몫이니...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