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직장인의 삶 속에서 피어난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내성적 성격의 사회생활 10년차 과장 입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꽃처럼
'전쟁같은 직장생활과
치열한 삶 속에서 피어난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많은 이름들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과장, 남편, 아빠, 아들 그리고 나.
'그 이름들이 불리우는 곳'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A형 입니다.
하지만 '소심함 이 아닌 섬세함' 이라 우길 수 있는
뻔뻔함 하나쯤 간직하고 삽니다.
말주변이 없어 조용하게 지냅니다.
'부족한 말 대신 싹튼 생각'들로 글을 써갑니다.
술은 잘 못합니다.
그래도 사람들과 한 잔은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술처럼 마음 한 잔' 건넵니다.
첫 잔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