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에서 쫓겨난 이유

예술가의 이야기

by 레몬푸딩

궁정에서 꽤 오랜 시간 일했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이후 그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도 아니었다.


그의 성격 때문이었다.


모차르트는 타협을 잘하지 못했고,

생각과 감정을 숨기지 않는 매우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향의 인물이었다.


그는 잘츠부르크 궁정에서

콜로레도 대주교의 궁정 음악가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음악가는 예술가라기보다

하인처럼 취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모차르트는 이러한 태도에 점점 강한 반감을 느꼈고,

결국 억눌러 왔던 감정이 폭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