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식탁
카를로스 가르델의 식탁은
조용한 응접실이 아니라
노래가 흘러나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과 닮아 있습니다
아사도(Asado) — 숯불에 구운 소고기
탱고처럼 뜨겁고 진한 맛.
친구들과 둘러앉아 나누는 식사.
남미의 전통 음료 마테(Mate)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나누는 음료.
향수와 공동체의 상징이죠.
깊고 진한 레드 와인
그의 목소리처럼 낮고 농밀한 울림.
가르델의 노래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담았죠.
그의 식탁 역시 화려하기보다
열정과 인간적인 온기가 중심이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