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이야기
가르델의 노래에는
항상 사랑이 있다.
그러나 그 사랑은
달콤하게 끝나지 않는다.
그의 대표곡 〈Por una Cabeza〉는
경마를 노래하지만
실은 사랑 이야기다.
한순간의 선택,
한 발짝의 차이,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사랑은 늘
운명과 함께 온다.
가르델의 목소리는
낮고 깊다.
웃고 있지만
어딘가 체념이 스며 있다.
그는 사랑을 외치지 않는다.
대신 노래로 남긴다.
1935년,
비행기 사고로 삶은 멈췄지만
그의 노래는 멈추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가르델은 매일 조금씩 더 잘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