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우리 이야기)
작가마다 작업을 할 때
재료가 달라 작품이 다르기도 해.
동물, 식물 뭐든 똑같은 걸 표현하니
재료라도 다르게 하여 보이도록 한 거지.
누구나 재밌게, 예쁘게 표현하니
나름대로 다른 작가와 자신을 구분하려고
흔히 쓰지 않는 재료로 작품을 차별시키려는 작가가 있어.
재료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작품이 주목받길 원하지.
유행처럼 한국적이라며
전통재료라 보는 한지, 자개 등 재료로 쓰는 작가들이 많아졌는데
그저 재료에 기대는 작가일 뿐이야.
그렇지만 정말 자신이 무엇을 표현할지
깊이 생각하고 특정 재료를 찾아 다가간 작가도 있어.
보기 드물지만 어딘가 있을지도 몰라.
얼마나 생각하고 그 재료를 찾아 실험하며 표현했겠어.
"특이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작가들 대부분
생각과 표현하는 힘이 약해서 그냥 그 재료에 기대는 거뿐이야."
안타깝지만 재료로 달리 작업한 한국 작가들
그저 예전에 경험했었다며 그 재료를 사용했다고 말하지.
깊이 생각하고 생각에 맞는 재료를 찾아 여기에 표현한 작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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