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너를 알아볼 수 있는 건,
니 모습을 알기 때문이야.
널 만나면서 널 기억해 가지.
걷는 모습을 알고
매일,
계절마다 바꾸어 입던 옷,
예전 니가 입었던 옷도 알아.
특히 너의 얼굴을 알지.
그러다
매일 걷는 모습이 다르고
매일 입은 옷도 다르고
얼굴도 계속 바뀐다면
내가 기억하는 널 모르게 될 거야.
니가 내가 와서 너라고 말해도.
예술과 철학을 하는 C 입니다. 제 글로부터 여러분과 꾸준히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