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오래전부터 있었지.
사람이 사람을 때리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게 있었지.
어른이 되어서도 있는 일이고
이제는 놀랍지 않아.
10대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죽음.
10대가 어른에게도 그래.
사람이 사람에게 그래.
사람은 똑같이
생명이 중요하다고
인권이 중요하다고
계속 똑같다고 떠들지.
그런데 10대 사이에서
누구는 때리며 죽이고
누구는 맞고 죽어.
똑같다는 생명, 인권 등 어디에 있는 걸까.
때리고 죽인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겠다며
맞고 죽은 사람과 다른 삶을 다시 살게 한다 하지.
그래, 살아 있어서 그냥 생명과 인권 중요하다며
반성하고 나은 삶을 살게 한다 하지.
아닌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데 대부분 또 때리고 죽이는 사람으로 살지.
그렇게 또 만든 사람이
법을 아는 척하며 떠든 불평등한 그들이야.
실제 법이
때리고 죽인 사람과 맞고 죽은 사람의 생명과 인권
동등하게 보고 있는지 모르겠어.
기본 전제부터 어긋났지.
때리고 죽인 사람과
맞고 죽은 사람이 똑같은 삶으로
생명과 인권이 중요하다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나 동등할 법을 형성시켜야 돼.
때린 사람과 맞은 사람
죽인 사람과 죽은 사람 동등하게 보고 법으로 죄에 따른 벌이 있도록 말이야.
"누구나 인정할 만큼 진짜 동등할 법이 있고 실현되어야 해."
머리가 모자란 게 등등하지 못할 법을 만들고 판결하지.
자기 머리가 없으니 이미 있을 근거나 외우고 찾으며 퍼즐 놀이나 할 뿐.
그들은 동등할 생명과 인권을 차별시키고 있어.
더욱 사람과 사람을 어긋나게 만들고 있단 말이야.
어설프게 이런저런 근거들로 퍼즐로 맞추고
법으로 먹고살면서 법을 오히려 가볍게 만들어.
그들은 그런 자리에 있어서 10대부터 어른까지 차별되고 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