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이 세계미술에서
작을 수밖에 없는 이유

(미술, 우리 이야기)

by c 씨



현대미술이라며

지금 표현되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

근대를 지나 현대인 지금

오늘날 표현되고 있는 작품들을

쉽게 현대미술이라 말하겠지.


한국에서 현대미술은

미술사적으로 근대미술을

지나 온 거라 봐야 하는데

한국의 근대미술 얼마나 알아.


근대라는 시대보다는 구체적으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말까지

시기를 정해서 얘기해 보면 어떨까 싶어.

세계미술의 중심이었던 유럽은

세계를 식민지로 만들며 거대한 전쟁이

두 번이나 일어났어.


거대한 전쟁은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세계미술사에 등장하는 많은 작가들이

이동하게 했지.

근대미술을 이야기할 때,

우리가 잘 아는 세계적인 작가가 많을 거야.


그들이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이동한 거야.

그런 이동 전과 후,

세계의 근대미술이

당시 거대하게 일어났던 시대적 변화와 함께

얼마나 역동적이고 강렬했는지 알면

지금의 현대미술을 이해하는데 좋을 거야.


한국에는 조선말,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전쟁이 있던 시기였지.

근대미술에 한국작가가 얼마나 있었고

누구인지 넌 얼마나 알고 있어.


몇 명은 알 테고

아마 유명하다는 서양작가를 더 많이 알 거야.

안타깝게도 한국미술사에

근대미술이 너무 빈약해.

정말 몇 명의 작가를 한국미술사에

겨우 자리해 놓고

한국의 근대미술사를 기록하려고 하지.


일본미술의 영향으로

한국미술인지도 불분명하다고 그래.

당시 세계미술로 확장하려고 한 일본미술로부터

한국의 근대미술이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숨기는 것도 많아.


객관적인 미술사적 근거가 부족하면서도

지금의 한국의 근대미술이라는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기 어려워하지.


식민지가 된 한국이

근대미술을 잘 형성할 수 없었던 게

한국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힘든 게 당연했지.


일본작가는 서양미술을 직접 경험하러

유럽, 아메리카 등 가서 알고 작업했겠지만

한국작가는 한국에서 떠나

어디든 가기가 어려워

일본미술계에서 돌아다니던

간접적인 자료로나마

서양의 근대미술을 알아갔어.


그나마 놀랍게 외국에 갔다 하더라도

일본이었기 때문에

일본작가들이 서양의 근대미술을 알고

일본에 자리하면서

일본작가의 관점으로 달라졌는데

그렇게 달라진 서양의 근대미술이라도

접했던 거야.


서양의 근대미술을

제대로 아는 한국작가는 당시

거의 없었다고 봐도 돼.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한국전쟁이 일어나

한국의 근대미술은 존재했다고

보기 어려운 시기를 지냈지.


이 사실을 알고 근대를 지나

현대까지 활동하는 한국작가를

찾고 그들의 작품을 보면 어떨 거 같아.


한국의 근대미술은 이미 빈약하다고 했지.

내가 한국의 근대미술을 알려고 노력하면서

얼마나 뚜렷하게 있는지

여전히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뭐가 있어 현대미술로 이어진 게 아니라

빈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보이는 대로

세계의 근대미술부터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노력한 게

한국의 현대미술이야.


여전히 한국의 현대미술은

세계의 근대미술의 아류라 봐도 괜찮아.


한국전쟁 이후, 한국작가가 점점 늘어나고

서양의 미술재료를 더 쓰게 되면서

형식 따라 어설프게 한국에서

최초로 뭘 한 작가들이라며 늘어났지.


그렇다고 어느 누구도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없었어.

세계 아니 일본미술의 아류로 볼 작품이

대부분이었다가

조금씩 세계의 근대미술을

직접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을 뿐이었어.


한국전쟁이 지나가며 이곳이 발전되어 갔지만

여전히 근대미술은 공허한 상태였고

몇몇 풍족한 작가들이 직접 유학 갔다 왔다며

한국 최초로 뭐라 부르면서 유명하게 떠들 뿐

세계미술의 흐름에서 지난 것,

그 먼 어딘가 자리하며

전혀 보이지 않을 비슷한 작업을 한

한국작가들이였지.


지금 여기서 우리끼리 유명하다며

이미 돌아가신 한국작가나

나이 많은 작가들은 20세기를 지나오면서

서양의 근대미술을 겉만 열심히 베겼어.

이 말은 사실이야.


한국의 근대미술은 없는 거와 같았고

그렇다면 무엇을 보며

현대라는 시기에 작업을 했겠어.

그래서 그들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세계미술사에 자리한 작가의 작업 이야기처럼

미술사적 근거로 탄탄한 이론이 있지도 않고

근대를 지나오면서 당시 한국의 상황과 정서 등

서양의 무엇과 결합해 작업에 했다는

뻔한 이야기나 붙이고 있지.


그저 한국적, 동양적이라며

서양의 뭐와 묶어 버렸을 뿐

깊이 자리한 철학은 없어.


세계미술계에 자리한 작가는

무엇에 대한 생각의 힘을 갖으며

어떻게 경험할지를 표현의 힘으로 이어 작업하였지만

전혀 자신의 생각이 없었던 한국작가들은

앞서 유명하다 할 보이는 그들의 표현형식을

열심히 따라 하면 자신도 세계적인 작가의 힘을

얻을 거라 믿었던 거야.


그나마 따라잡아

옆에 서 있을 정도라도 되겠다는 거지.

재밌는 것은 세계미술계에서는 모르는데

한국미술계에서는 그런 작가에게 확고한 자리를 주고

대단한 거처럼 떠들어 주며

배부르게 있도록 해 주었지.


그런 한국작가가

더 이상 무슨 생각을 하며 표현하겠어.


아무리 한국미술계에서

그들을 존경을 한다 하여도

거짓으로 생각 없이

자신의 작업이라며 만들고 있어 왔어.


근대를 지나온 한국작가들은 작업하는 데 있어

세계미술을 따라가기에도 벅찼어.


보이는 건, 따라 하기 쉬웠고

눈으로 보이는 걸 얼마나 따라 했는지

그렇게 따라 하는 걸 노력하니

몇몇은 재료나 표현한 형식만이라도

힘을 얻어 보기 좋게는 만들어졌지.


그리고 그런 근대를 지나온 한국작가처럼

얼마 전부터 또는 이제 시작하는 한국작가도

겉 좋게 따라 아류로 시작하고 있지.


세계미술사를 안다면 세게의 현대미술도 아니고

근대미술에서 벗어난 한국작가의 작품이

있나 싶을 거야.


"한국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미술사를 만들어 가지를 못해."

"따라 하고 따라한 걸 모르거나

여기니 괜찮다는 무리가 살기 때문에 반복 중인 한국미술계야."


그래서 지금 이 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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