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 조사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모습, 우리 이야기)

by c 씨


자기 살려고

머릿속에 말이 안 되는 거

뻔히 알면서

이 말만 반복하자는 게

너무 잘 보여.


자기가 아니라

자기 무리 중

어느 선에서 잘려

나가도록 할지

정해놓고 나온 얼굴이 보여.


공공기관에 자리하면서

그 자리의 의무는

전혀 모르고 있고

그저 그 자리 욕심에

그 자리를 지키며

자신과 자기 무리 건들지

못하게 하려는 게 보여.


이쪽, 저쪽

누구 편을 들든 상관 안 하겠어.


그들이 공공기관에 자리하며

자신이 할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인지

사람답게 판단해 봐.


그 자리는

바로 너와 함께

여기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잘 살도록 하는

의무가 있는 곳이야.


지금 자신과 더불어

가까운 누군가에게 일어나지

않았으니 괜찮다 할지도 몰라.

그런데 막상 일어나면 어떻게 할 거야.


그런 자리에

실제로 지식도 없고

일할 능력도 없고

양심은 더욱 없어

사과 하나 제대로 하지 않지.

오직 도망갈 얼굴만 내밀었지.


국민에게 무슨 일 있으면

직접 잘못한 게 없으니

자기가 있는 자리가

책임질 자리가 아니라 생각하지.

아니지 알면서

자기 자리라며 붙잡고 있는 거지.


왜 그 자리에 있는 거야.

국민을 위해 있는 자리인데

국민이 죽어도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지.


사람다운 마음이 없어

슬프고 사과할 줄 몰라.


공적 자리를

사적 욕심으로 채울

마음으로 가득 차 있어.


누기 그런 자리에

그런 자를 앉혀 주었나.


용산구청, 서울시청,

경찰, 행안부

다 같은 무리인가.


그들은 과연 어느 선에서

잘라내면서 이 정도면

되겠냐며 우리에게 보여 줄까.


겉으로

쇼하는 꼴 보여 줄까.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를 행안부장관의 실제로 한 대답,


"당시 이미 골든타임이 지났고,

사후 수습 단계에서

전 부처적인 협력이 필요해서 중대본을 만든 것입니다."


놀라운 큰 일이 일어나고

국민이 이미 죽은 후,

필요해서 만든게 중앙안전대책본부라 한다.


매년 있었던 일인데

큰 일이 겪기 전 대책을 세우고

사고를 예방하는 곳은 어디이고

큰 일이 생겼을 때

최대한 일이 커지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고

지휘를 맡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곳은

어디인가.


현재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올려 있는 주요업무를

복사하고 붙여 봐.


행정안전부는 국정운영의 중추부처이자 재난안전 총괄부처입니다.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여 국정을 통합하고
정부혁신을 이끌어가는 부처입니다.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국을 골고루 함께 잘 살게 만드는데 앞장서는 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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