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보다
못 먹고 사네

(불쌍한 사람, 우리 이야기)

by c 씨


예전부터 유튜브를 보면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유튜브가 많았지.


댕댕이, 냥이 등

누가 유튜버인지

사람은 이제

반려동물에게 기대어

돈을 벌고 살아.


그래서 그런지

반려동물이 밥 먹는 걸 보고

정말 사람보다 잘 사는구나 싶었어.


고기, 채소, 과일 등

다채롭게 좋은 음식을

먹는 걸 보고

나는 언제 저렇게

다채롭게, 균형 있게 먹어 보나

순간 생각하게 되었지.


간식도 참 좋더라.


뻔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유튜브로 여러 번 보게 되니

견생이 인생보다 행복한 거 같아

살짝궁 충격을 먹었지.

가족이니 당연할 수도 있다지만.


"내가 먹는 밥보다

댕댕이가 먹는 밥이 더 좋아 부럽단 말이지."


댕댕이가 유뷰브로

돈을 잘 벌어 주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하긴 했지.


지난날 가장인 아버지께서 돈 벌어 왔지만

이제는 댕댕이가 돈 벌어 주면서

당당히 잘 먹고 잘 산다 봐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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